지난 11일 오전 11시 중심상가 신라떡갈비(구. 신라뷔페)에서 열린 제2회 경주중심상가 연합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초대 박월순(샤트렌 대표) 회장에 이어 해성여행사 한기운 대표가 제2대 회장에 취임했다. 상점가와 회원의 이익을 위한 시설 개선, 경영의 현대화 및 상가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상인의 자질 향상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제고 및 연합회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중심상가의 발전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결성된 중심상가 연합회는 취임해 2009년 정부로부터 공동마케팅사업으로 2800만원을 지원받고 올해도 도심활성화 디자인 용역사업 1억 4000만원과 더불어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11억의 예산을 집행할 수 있는 성과를 올렸다. 보문단지 내 대형 복합쇼핑몰 아울렛 건설 저지 등 침체에 빠진 시내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고 활발히 마케팅 해나가고 있다. 주차 없는 거리 경관 조성사업을 펼치고 10대들의 둥지 거리공연 후원과 중심상가 거리문화축제, 불우이웃돕기 사업 상설 아띠 음악회 등 문화 관광의 도시에 걸맞는 각종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신임 한기운 중심상가연합회장은 취임사에서 “상가발전을 위해 고객지원실, 상인회 소속주차장 마련, 아케이드 공사 등 여러 대외숙원사업과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의 기반을 조성해 연합회가 더욱 결속력이 강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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