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문 편집자문위원회 월례회가 지난 4일 오후 7시 경주신문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최석규 편집자문위원장을 비롯한 황성춘, 서선자, 강태희, 박임관 자무누이원과 김헌덕 발행인, 이성주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신임 박임관(신라케이블방송 부장), 강태희(경주정보고 교사) 자문위원의 소개 및 인사에 이어 6.2지방선거 취재 및 토론회 개최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6.2지방선거와 관련, 자문위는 시장 및 도의원, 시의원 후보자 토론회에 대해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 등에 논의하고 이번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후보자들의 정보를 올바로 알리고 정책선거가 될 수 있는 보도를 지향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토론회 일정은 편집국에서 잡고 방법과 패널 선정 등은 임시회의를 열어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지금까지 활동해 온 최석규 위원장, 후임을 황성춘 위원을 위원장으로 결정했다.
황 위원장은 〃경주신문이 올 곧은 신문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편집자문위원회가 좀 더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