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난 1일부터 시행하는 서민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요금 품목 취급 업소에 대한 반값 세일 행사 자율 참여업소의 신청을 받은 결과 일반음식, 미용, 이용, 숙박, 노래연습장 업소 등 총 90개 업소가 참여했다.
참여 업소는 매월 또는 매주 하루를 정하거나 매일 또는 시간대를 정해 50% 정도 할인 판매를 시행하게 된다.
시는 참여 업소에 대해 안내 스티커 부착과 함께 시 홈페이지 물가정보란에 공지해서 시민에게 알리고 가격경쟁을 통한 물가안정을 유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반값세일 행사의 날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소비자 단체 등이 공동 참여하도록 해서 이용활성화를 도우며 향후 신청업소를 지속적으로 모집할 계획으로 반값세일 행사의 날 추가참여 업소는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지역경제과(779-6236)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