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정우)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도원(원장: 김동섭)은 지난달 29일 경주상의 3층 회의실에서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행정력과 전문 기술력 통합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재해예방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약서에서 경주상공회의소와 공단은 안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경주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하며 지속적인 산업재해 감소 목표관리를 통하여 회원업체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한 기업 만들기에 상호 적극 협력하고 KOSHA 18001 인증 등을 위해 자금 및 기술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업장의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회원업체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하여 교육, 자료보급,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산재예방 업무수행과 관련한 장소제공, 인력모집, 업무안내, 자금 등에 상호 협조하고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정우 회장은 “협약을 통해 회원사들의 안전 경영 시스템 구축에 일조하고 기업하기 좋은 경주, 안전한 도시 경주가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