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청년회의소(회장 이재림)는 우리나라가 UN에서 지정한 물부족 국가로 분류되면서 그 소비량이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 현 상황을 짚어보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 절약을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회원과 시민 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물사랑 가두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경주시 일원에서 펼쳤다.
이재림 회장은 "물을 절약하고 아껴쓰는 습관을 배양하고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물의 중요성과 물 부족 심각성을 인식케 하여 해결책을 찾고자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경주시내 지역과 중앙시장, 경주톨게이트에서 물사랑 캠페인 팜플랫과 휴대용 티슈를 배포하며 시민들의 물의 중요성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