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주시지부가 추진한 108산사 순례기도회를 통한 기림사 내 직거래장터 운영과 다문화여성 인연 맺기가 호응을 얻었다. 농협중앙회 경주시지부(지부장 최규동)는 기림사에서 지난 22~24일 3일간 농촌사랑 홍보대사인 도선사 주지 혜자스님이 주관하는 ‘108산사 순례 기도회’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및 ‘다문화 여성농업인 인연맺기 행사’를 실시했다. 3일간 실시된 108산사 순례기도회는 농촌사랑 홍보대사인 대한불교 조계종 도선사 주지 혜자스님이 주관해 전국에 소재하고 있는 천년고찰을 매월 순례 기도하는 대규모 행사로서 약 5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 기간 동안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곤달비,부추,토마토,미나리,찰보리쌀,새송이버섯등 친환경농산물과 지역의 특산품인 황남빵, 찰보리빵 등이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다문화 가정 친정엄마 인연 맺기 행사에서는 양북에 거주하는 다문화 여성농업인 2가정과 순례기도 회원 2가정간의 인연 맺기와 농협시지부장의 금일봉 전달과 동경주농협조합장의 축하 꽃다발 전달 등 따스한 정이 오가는 행사가 됐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