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북농협(조합장 김삼용)과 동국대 의과대학 경주병원이 지난 13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경주병원 8층 화상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 체결식에서 이경섭 동국대 경주병원장과 천북농협 김삼용 조합장이 서명한 협약은, 양 단체 상호간 우호 증진과 발전을 도모하고 ▲농협조합원 건강검진 및 질병치료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촉진 ▲ 농촌일손돕기 지원▲농협 주관행사시 의료진 지원 ▲병원직원 금융 지원 ▲저소득층 개안수술비 지원 등이다.
김삼용 조합장은 지난 2월 취임해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경제적, 사회적 도움을 위해 조합원증을 발급하고 조합원이 자매결연 업체를 이용할 경우 할인혜택을 주는 등 각종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주지역 관내업체를 대상으로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 협성정비공장(주), 보문 켄싱턴리조트 등 기업체와의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실무 접촉을 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김삼용 조합장은 의욕적으로 각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업체와 자매결연을 추진 중에 있으며 자매결연을 통해 조합원이 각종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