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예비후보(67)●
도심 살리기 위해 할 말은 하겠다
▶출마이유?=지난 4년 동안 지역구의 심각한 현안해결을 위해 정책 대안을 갖고 열심히 뛰었다. 특히 50년간 묶였고 아무도 쳐다보지 않던 서천·북천고도규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5년 동안 노력해 왔고 죽어가는 경주도심 살리기와 중앙시장 등 재래시장 활성화. 성건 북부시장 살리기, 경주도심을 황폐화시키는 경주읍성·신도시반대 등 온몸을 던져왔으며 이는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금까지 비난과 협박을 받아가면서도 할 말을 하는 시의원으로 열심히 뛰었다. 이제 중부·성건 주민 여러분들이 뭉쳐주시면 도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은?=도심을 경제 살리기, 서천·북천 고도규제 철폐, 경전철 도입 경주 대중교통 혁신, 경주역 부지내 행정타운 조성, 구 시청사부지에 내외국인 이용 면세점 유치.
▶공천을 못 받는다면?=한나라당에서 지역간 균형발전과 지역주민들의 희망사항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지역별로 공천을 잘 안배할 것이다. 도심을 대변해 왔기 때문에 충분히 공천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박동섭 예비후보(60)●
눈치보지 않고 주민들의 입장에서 행동 할 것
▶출마이유?=그동안 동네 일(새마을, 방범 등)이나 시민활동(한수원 도심유치, 고도제한 완화 등)을 열심히 해 왔으나 한계를 느꼈다. 이제 그러한 일들을 제도권 안에서 정말 주민들을 위하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주민들의 뜻을 대변하고 주민들의 뜻을 관철해 보고 싶다.
그리고 시류나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야합하지 않고, 주민들의 입장에서 행동하겠다. 경주시 전체를 위한 큰 그림도 그려보겠다.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은?=경주역사에 행정복합타운 건설. 경주여고↔황성공원 성건대교(가칭) 건설. 경주 전역의 도시재정비 관리계획이 조속 확정, 전환적 사고로 고도제한은 완화 내지는 철폐. 구 시청사 자리를 먼저 발굴하고 차후 활용 방안을 모색.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 협의기구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으로 생동하는 도심, 활기찬 경주를 만들어야 한다.
▶공천을 못 받는다면? =공천을 이유로 출마를 운운하지는 않겠다. 주민의, 시민의 일꾼이 되겠다. 저의 뜻을 해아려 준다면 공천은 당연하지 않을까 한다.
●서호대 예비후보(53)●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지역일꾼
▶출마이유?=아파트촌으로 빠져 나가는 도심 인구, 줄어드는 학생 수, 죽어가는 상권, 읍성복원, 건축규제, 고도제한 언제까지 한숨만 쉬고 있을 것인가? 지역주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우리 동네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귀담아 듣고 발로 뛰며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지역일꾼이다. 말없이 발로 뛰는 일꾼! 믿음과 신뢰를 주는 일꾼! 능력과 소신이 있는 일꾼만이 우리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다. 젊고 참신한 인물! 항상 낮은 자세로 말없이 실천하는 서호대가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은?=서천변 보우A, 주공A 고도 완화(최소 15층) 추진, 보우A 주변 경로당 건립, 현 경주역사 이전 후 복합 행정타운 조성으로 재래시장 및 중심상권 활성화, 구 시청사 부지 효율적 활용 방안 강구, 서봉총 주변 주차장 건립 경주여중 관통도로 조기 개설 후 북부동 도시계획 재정비.
▶공천을 못 받는다면?=그동안 당을 위해 열심히 했다. 공정하게 공천을 한다고 했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다. 만일 공천을 받지 못하더라도 출마를 하겠다.
●이종근 예비후보(64)●
현안 해결은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적임자
▶출마이유?=지금 경주 도심권은 침체되고 주민들은 열악한 생활환경 때문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의회와 시, 국회의원이 함께 풀어가야 하는 지역의 최대 현안이 우리 지역 문제이며 곧 경주 전체의 문제이다. 지난 20여 년 간 지역 정치권에 있으면서 우리 지역에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하는지를 지켜봐 왔고 함께 노력해 왔다.
혼자 아무리 똑똑해도 되지 않는 곳이 조직이며 시의회도 의원들이 서로 소통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풀어나가야 힘을 받는다. 지역발전을 위해 분위기를 쇄신하고 그동안 쌓은 모든 경험을 지역을 위해 바치겠다.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은?=성건동 주민자치센터 조속 추진. 보우·주공아파트 고도완화 15층 이상 재개발. 구 시청사 활용위해 문화재 표본조사 실시해 사업여부 판단, 경주역사부지 행정타운 조성. 경주 옛 거리 복원해 관광객 도심 유입
▶공천을 못 받는다면?=20여년 동안 정치활동을 하면서 많은 인맥을 갖고 있다. 공천은 정당한 방법으로 진행할 것이다. 출마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김대윤 예비후보(65)●
3선 경력으로 부진한 숙원 사업 해결
▶출마이유?=지난 4년간 지역 주민들의 염원인 여러 가지 주민숙원 사업들의 부진으로 많은 지역민들이 불만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지난 11년 동안 지역민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깨끗하고 소신 있는 모범적인 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
이제 3선 경력과 능력을 바탕으로 주저 없이 나서는 용기와 열정, 문제를 직시하는 날카로운 안목과 합리적인 대안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전문성으로 광역화된 성건·중부동의 발전은 물론 역사문화와 첨단과학 도시로 거듭날 희망찬 경주 발전을 위해 참 일꾼이 되고자 출마했다.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은?=중심상가 및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대책, 영세민 보호지원 대책, 농촌지역 활성화 대책, 장수노인 보호지원 대책, 주거환경 개선방안 대책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이유는?=미래희망연대가 한나라당과 연합함으로써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이다.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는 데는 정당은 문제가 되지 않으며 풍부한 경험과 능력이 필요하다.
●이종일 예비후보(50)●
지역경제활성화, 상가발전위해 최선
▶출마이유?=그동안 상가발전을 위해 온 몸을 던져왔다. 각종 국책사업 유치활동 시 서명운동, 법원이전 반대 서명운동, 경주역사부지 행정타운, 성건동 일대 고도완화, 한수원 본사 도심유치 서명운동 등 건의문과 청원서를 시민단체와 연대해 경주시, 국회, 청와대 등에 제출했다.
문화재로 인한 규제로 인구유출이 심각, 상가 침체의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성건동 일대 고도완화를 강력히 주장했다. 경주시 정책을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중점을 두어야 하며 실천하기 위해 출마했다.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은?=성건동·중부동 고도완화 15층 이상, 성건동 복지회관 조속건립, 경주역사부지 행정타운 건립 추진, 구 시청사부지 방폐물관리공단 유치, 대형판매점규제 조례제정.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이유는?=지역발전을 위해 일하는데 정당공천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주민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었기 때문에 자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