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사장 민계홍)이 사회봉사단 창단(청정누리 봉사단)을 통해 경주시와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지난 2일 본사에서 사회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그 첫 사업으로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시와 함께 지난해 산불로 황폐해진 경주지역 야산에 식목행사를 시행했다. 공단 사회봉사단의 명칭은 청정누리 봉사단으로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마음껏 누리다’라는 의미로 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하여 맑고 깨끗한 세상을 모두가 누리자는 공단의 의지가 담긴 말로 내부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민계홍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사랑과 봉사의 이름으로 우리 봉사단이 기억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방폐장 건설과 운영을 통해 최고의 안전성으로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