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날 설레임 가득 안고 깨어나는 저 연분홍, 가슴 속살 다 내어주는 생명의 빛 참 고웁다. 내가 저 꽃 속으로 파고드는지, 꽃이 내 가슴으로 파고드는지......오늘은 그저 붉은 홍매에 내 마음 내리고 저 꽃 같이 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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