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장이 달면 복이온다’‘한 고을 정치는 술맛으로 알고 한 집안일은 장맛으로 안다’고 했다. 지난 5일 경주자활센터 영농 우리콩마을 사람들이 남산생태마을(경주자활센터 제6농장)에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보약인 된장을 담갔다. 100% 우리콩을 사용해 가마솥에 넣어 삶아 황토방에서 발효시키고 볏짚에 매달아 자연 건조하는 전통방식만을 고집하여 메주를 만든다. 무엇보다 남산생태마을에 가면 온 가족이 함께 된장을 빚는 체험학습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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