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 형통을 기원합니다. 달집태우기는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풍습이다. 달이 뜨기 전에 달집을 만들어 놓고 기다리다가 달이 솟아오르면 맨 먼저 보는 사람이 달집에 불을 댕기고 달을 향해 절을 한다. 달집태우기는 달맞이나 횃불 싸움과 더불어 밝음에 대한 희원으로 밝음은 곧 풍요를 약속하는 것이라 믿어 온데서 연유되었다고 전해온다. 지난 28일 서천둔치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에 참석한 5000여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타오르는 달집을 향해 소망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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