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문 대표이사에 이동협(49) 극단두두리 단장, 편집인에는 신경준(52) 경주자활센터장이 각각 취임했다.
지난 2일 취임한 신임 이 사장은 그동안 경주신문 이사 및 운영위원장에 재임하여 지역 언론발전에 기여해 왔다. 신 편집인은 경주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경주신문 이사로 재임해 왔다.
경주신문은 창간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김헌덕 발행인이 대표이사를 겸직해 오던 체제를 발행인과 대표이사를 분리 개편하고 새 편집인을 영입함으로써 재 창간의 마음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