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세계적인 수준의 청소년들과 가족단위의 교육·문화·관광을 체험하는 신 화랑 풍류체험 벨트 구축에 나섰다.이에 따라 시는 화랑 역사공원, 화랑 생태탐방로, 화랑 문화유적지를 집중정비, 복원해 21세기 시대정신에 맞춰 우리나라 청소년 수련지의 중심으로 만든 다는 계획 아래 사업비 37억원을 들여 화랑 정신문화원, 화랑역사 박물관, 화랑 국제교류관, 화랑 무예수련관 등을 건립하기 위해 설계작업에 들어가 오는 12월 착공할 예정이다.최상운 체육청소년과장은 “화랑풍류체험장의 정비, 복원이 완성되면 우리나라 청소년 수련지로 경주가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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