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월) 오후 2시 경주고등학교 강당에서 김태하(52) 변호사의 자서전 `태하야! 단디 해라!` 출판기념회가 가족 친지 친구 등 약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우중에도 불구하고 김 변호사의 초등학교 은사님 김석환, 국회의원 정수성, 前 행정자치부 차관 최양식, 만화가 이현세, 처용무 보유자 김용, 테너 임산을 비롯해 많은 내빈들과 지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격려사, 축가, 축사, 저자 인사말, 저자의 일생을 담은 동영상 상영, 플로어대담, 축하화환 전달, 저자 맺음말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 변호사는 "참석하신 한 분 한 분이 이 책을 발간하게 된 저자라면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변호사는 경북 경주 출생으로 동방초교, 경주중고등학교, 건국대를 졸업, 제26회 사법시험 합격 후 대구지검 의성지청 및 대구지검 검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법무법인 동서남북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재직중이면서 자천타천으로 6 2 지방선거 경주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