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진흥회(이사장 김수현)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안전문화에 대한 관심증대를 위한 제1회 전통문화체험캠프(이하 캠프)를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배반동 수오재를 비롯한 시 일원에서 개최했다.전통문화진흥회(이사장 김수현)(이하 진흥회)가 주최하고 코레일 대구본부 및 안전지킴이 운동본부가 후원한 이번 캠프는 포항대흥중 2년 권현아 등 30여명의 체험객이 참여해 신라 의 고도 경주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이번 캠퍼는 200년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2박3일간의 고택체험을 통해 숙박과 더불어 퓨전국악 강습, 전통예절 강습, 천로역정, 장작패기, 아궁이불지피기 체험, 자전거 문화기행 등의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교통안전, 전기안전 등의 안전지킴이 교육을 실시했으며 캠프파이어를 통해 하나가되는 시간을 가졌다.김수현 이사장은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포항, 경주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대구,경북지역과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캠프를 더욱 확대해 경주의 전통문화와 선진안전문화가 어우러지는 캠프로 활성화시켜 학생들의 인성교육 및 사회적 공익활동에 기여함과 동시에 더 많은 취약계층의 아이들을 참여시켜 사회적기업으로서의 본분을 다 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