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전국 최초로 기술·가정 교과 지도 자료인 ‘생활 속 실천, 저탄소 녹색성장’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이번 자료의 개발로 수업 시간을 통해 실천을 강화하기로 하고 지난 26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기술.가정 담당교사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료 활용 방안과 수업 사례 발표 2007 개정 교육과정에의 적용 방안을 위한 특강 등 연수회를 개최했다.이 자료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의 해당 단원별로 식생활, 의생활, 주생활, 소비생활, 진로영역, 기술영역, 동아리활동 등 7개 영역에 걸쳐 17차시의 교수-학습 과정안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사들이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재 및 CD 형태로 중·고등학교에 보급된다. 경상북도교육청 조명래 과학직업교육과장은 “녹색성장 수업에 대한 교사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어 기술·가정 교과 교육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학생들로 하여금 녹색성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2010학년도에 녹색성장 교육이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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