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산불피해지인 안강읍 두류리를 비롯한 80여헥타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다음달 30일까지 조림사업을 실시한다. 조림수종으로는 잣나무, 해송, 상수리나무 등 총 18만7천여본을 식재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추진하는 조림사업은 산불피해지를 우선 복구조림하여 산림생태계를 복원하는 한편 입지 여건에 맞고 산주들이 희망하는 경제·소득수종을 많이 식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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