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건강법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강사인 안강 출신의 황수관 박사(연세대 외래교수)가 1월 25일 이명박 대통령이 명예총재로 있는 대한적십자사(총재:유종하) 홍보대사에 위촉되는 영광을 안았다. 황박사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수락 인사말을 통해 〃인류가 있는 곳에는 고난이 있으나 고난이 있는 곳에는 적십자 정신이 있다.〃며 〃각종 구호활동과 남북이산가족돕기운동,재외동포돕기운동,혈액지원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명실공히 박애정신으로 무장한 인도적인 대한적십자사에서 홍보대사로 호라동할 수 있게 된 계기를 통해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조그만 등불이 되기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는 심정으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박사는 아이티 지진 참사에 성금 1만불도 쾌척했다. 황수관 박사는 안강 출신으로 연세대 의대 교수를 지냈으며 저서로는 ,, 등 20여권을 펴낸 〃국민박사〃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인기강사다. 황박사는 현재 한나라당 중앙당 상임고문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