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와 코레일 대구본부(본부장 이채권)는 지난 22일 경주시농업기술센터 농어민회관2층 영상회의실에서 이태현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채권 코레일대구본부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주5일 수업 및 근무제 정착에 따른 농촌체험관광의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주농촌 체험관광객 100만명 목표 달성을 위해 양 기관 단체에서는 경주의 농촌관광자원 및 축제, 농특산물재배, 제조, 판매 등에 철도관광 상품과 연계해 공동홍보등 효율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기로 했다. 이태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열차를 이용한 농촌체험 관광객에 대해 최선의 관광이 되도록 노력하고 농촌체험 관광객에게 교통편의제공 및 체험료 할인 등 농촌체험관광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이채권 본부장은 “경주시가 5개의 농촌체험 마을과 7개소의 농촌교육농장 9개소의 수확체험농장, 6개소의 민박농가, 4개소의 전통체험장 등 30여개소에 농촌체험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권역별로 특색있는 농촌관광 체험마을을 육성한데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열차를 이용한 농촌체험 관광 상품에 대하여 관광열차 운행 및 관광객 모객에 최선을 다해 협조 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