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동(50) 농협 경주시지부장이 지난 21일 취임했다. 경주 안강이 고향인 최 지부장은 경주고 경북대 농학과를 졸업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임사에 첫 발을 내딛었다. 최 지부장은 경주시지부 과장(1992년), 경주 환경농업교육원장(2002년), 포항 여신관리단장(2004년)을 거쳤다. 최 지부장은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지역발전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산지유통활성화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이익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은 부인 황숙미 여사(51)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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