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는 2009년 경주시 방문 관광객과 보문관광단지 관광객을 분석해 통계자료를 발표했다.이번 자료에 따르면 2009년도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2008년 808만명 대비 3%증가한 828만명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중 95%인 784만명이 보문관광단지를 다녀가 경주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외국인 관광객은 52만명으로 전체관광객의 6.28%로 2008년 48만명에 비해 7.7%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경주의 관광 성수기는 4월에 222만명 년대비 26.81%와 8월에 131만명 년대비15.82%로 4월과 8월에 354만명이 찾아 1년중 42%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봄과 여름에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4월과 8월이 휴가철인 관계로 보편적인 관광 패턴이지만 벚꽃놀이와 여름철 다양한 행사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른 계절은 상대적으로 관광객의 관심을 끌수 있는 아이템이 부족하다는 분석이다.또한 가을철인 9월은 경주시 관광객 411만명, 보문단지 관광객 650만명으로 보문관광객이 36.77%높으며 동절기인 12월에서 2월은 경주시관광객 884만명, 보문관광객은 1410만명으로 37.31%가 높아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호탤이 많은 보문관광단지만을 경유하는 관광객들이 많아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한편 외국인 관광객은 경주시관광객이 년 중 보문관광객보다 많아 내 . 외국인의 관광패턴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년 중 52만명으로 내국인 828만명의 6%에 그치고 있으며 외국인들의 59%가 하반기인 6월부터 주로 경주를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외국인을 유치하기 위한 관광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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