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매년 매출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지자체에서 건립한 APC로서는 전국 최우수 모델로 자리하고 있다.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지난해 물량은 8719톤으로 금액은 190억 8600만원의 매출 성과를 올려 2008년 7762톤, 144억4000만원에 비해 물량은 12.3%, 금액은 32.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지난해의 경우 14개 품목에 총 800농가가 참여해 해마다 참여농가가 늘어 나고 있으며 매출실적은 지난 2006년도에 19억원을 시작으로 2007년엔 89억여원, 2008년엔 144억원 등 매년 평균 6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매년 시비로 입고 100%, 출하 50%의 물류비와 선별비(20%),저장보관료(20%),공동선별비(20%), 포장재비(80%) 등을 농가에 지원하고 있으며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품을 APC에서 판매 후 정산까지 서비스를 하고 있어 농가의 인력절감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주시 공동브랜드인 ‘이사금’을 집중 홍보해 품질균일화를통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어 매출량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한편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농협중앙회 연합사업단평가 및 농림부주관 공통마케팅 조직부문 등에서 3년 연속(‘07˜’09) 전국 1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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