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건축사회(회장 임일중)는 지난 달 21일 경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후 지난 5일 경주시 종합민원실 건축상담실에서 건축민원 상담에 들어갔다.이는 경주시(시장 백상승)와 경주지역건축사회(회장 임일중)가 지난달 21일 오후 5시 경주시청에서 지역의 건축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시 종합민원실 건축과에 상담실을 마련하고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가 직접 민원인과 무료로 건축민원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건축상담실은 건축에 대해 궁금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상담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오전, 오후 나누어 운영한다.또 간단한 문의는 전화(779-6799)로 상담이 가능하며 건축사무소를 찾아가는 번거로움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한편 경주지역건축사회는 2년마다 개최되는 경주시 건축상 공모에 우수한 건축가의 작품이 많이 출품할 수 있도록 협조해 건축상의 위상을 높이고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 친환경 건축물 보급 확대에 동참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적인 부응, 재해주택과 다문화 가정 등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무상(감면)설계와 안전진단 등 기술 지원에 협력할 계획이다.임일중 회장은 “지역의 54명의 건축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해 연합건축전을 통해 우수한 건축인력을 발굴 육성하고 다문화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과 재해주택에 대한 무상설계와 안전진단.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참여해 기술과 자재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양질의 건축행정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건축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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