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건천읍 용명리 일대에 조성중인 건천2일반산업단지가 신흥 공업단지로 부상하고 있다.이는 오는 연말 개통될 고속철도 신 경주 역사와 방폐장 유치에 따른 양성자 가속기가 들어서 첨단과학클러스터 조성단지로 부상하고 있는 건천읍 화천리와 인접해 있으며 대형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건천 2일반산업단지의 입주업체는 일본 NTN사와 서한그룹이 합작해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풍력발전기용 베어링 제조공장의 투자 협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지난 2008년 1월에 현대중공업의 선박엔진, 조선기자재를 생산하는 울산에 본사를 둔 서한 ENP(주)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 또 지난해 10월 세계적인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부산에 본사를 둔 고려제강(주)와 투자 양해 각서 체결, 내화요업제품을 제조하는 (주)그린테크와 자동차부품인 (주)아이존, 이앤아이, 대진공업(주), 철강가공업체인 (주)영밀 등 5개 업체가 시로부터 입주승인을 받은 후 공장을 건축 중에 있다.한편 지난 95년도부터 조성해온 건천2일반산업단지 개발계획 현황을 보면 총 90만8000여㎡에 사업비 1484억원을 투자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90여개 기업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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