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성 국회의원(무소속)은 지난 6일 오전 11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8개월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정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위원회의 위상 격하에 따른 원상회복을 위해 재 개정안을 대표발의 해 원상회복시켰으며 정부 예산편성안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경부고속도로 경주구간 확장사업 예산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고도보존특별법을 고도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으로 개정을 추진 중이며 이달 중으로 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의원발의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지난해 한수원 본사 이전부지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그동안 발목이 잡혀있던 한국방폐물관리공단 본사 경주이전과 직원사택, 자립형 사립고, 컨벤션센터, 에너지박물관 건립 등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한나라당 입당문제와 6월 지방선거에서의 역할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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