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조합원 2516명인 동경주농협은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김태환 후보(60·감포읍 나정리·농업)는 감포중을 졸업했으며 농협에 33년간 근무한 농협통이다. 강신보 후보(60·감포읍 대본리·농업)는 전 현대중공업(주)을 정년퇴임하고 동경주농협 이사를 지냈으며 김수락 후보(66·양북면 입천리·농업)는 전 동경주조합장과 양북중고육성회장을 지냈다. 이진희 후보(57·감포읍 호동리)는 현 조합장으로 재선에 도전한다.총 조합원 1588명인 내남농협은 4명이 출마했다. 김경택 후보(57·내남면 덕천리·농업)는 내남농협에서 6년간 감사를 지낸 경력을 갖고 있으며 김영재 후보(51·내남면 이조리·농업)는 경북대 농업개발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최두찬 후보(48·내남면 부지리·농업)는 전 내남농협 감사를 지냈고 박효상 후보(46·내남면 노곡리·농업)는 전 경주시 청년연합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경북도 청년연합회 내무부회장을 맡고 있다. 총 조합원 1348명인 천북농협은 2파전이다. 최동식 후보(53·천북면 갈곡리)는 현 조합장으로 천북면 체육회장을 역임했다. 김삼용 후보(61·천북면 물천리·자영업)는 대구산업전문대학 경영과를 졸업했으며 경주보훈지청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