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경주천년한우 TMF 영농조합법인은 현곡면 무과리에 조사료 공장을 설립한다.이는 조사료 수입가격 인상으로 축산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고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해 품질 좋은 육우를 생산하기 위해 설립된다.이곳에 설립하게 될 조사료 가공공장은 35억원을 투자해 부지 7만569㎡에 사업비 50억원(국비 900, 도비 180, 시비 2420, 자담 1500)을 들여 공장 3300㎡, 창고 3300㎡, 관리사 149㎡, 초지 및 부대시설 6만3820㎡로 일일 생산능력 100톤(4000포, 25KG/포당) 규모로 건립된다.또 이번에 건립되는 사료공장은 사료원료의 80%를 수입에 의존하는 배합사료와는 달리 순수하게 경주에서 생산되는 청보리 및 호맥 등을 이용해 사료를 생산한다. 이로 인해 연간 사료비 50억원 절감효과와 28억원에 달하는 육질등급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