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현곡농협2층에서 2010년 현곡면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신년 인사회와 청년회 이.취임식을 함께 가졌다.
이날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정석호시의원, 박태수면장, 김용래농협장등 현곡면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정의원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시의원ㅇ이 되겠으며 지역민과 함께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면장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하며 화합하고 단결해서 잘사는 효와 정이 살아 숨쉬는 현곡이 되길 바라고 가정마다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현곡면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신임청년회장(최희규)은 “우리경제도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기지게를 펴고 힘차게 움직였으면 좋겠다”고 했으며“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 딸이 있는데 공부를 아주 잘한다면 걱정이 없겠지만 어중간하다면 3년 뒤에 진학할 여고가 없어서 큰 걱정이다. 여왕을 세분이나 있게 한 신라의 옛터에 그 딸들이 공부할 학교가 없어 이웃 도시로 유학을 가야 한다니 어패가 있는 것 같으니 여자고등학교가 설립되기를 소망하며 건의 한다.”고 말했다.
경인년 한해도 17,000 현곡면민의 모든 가정의 소원성취를 기원하고 화합을 다짐하는 시루떡 절단식을 가졌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회장 권혁자)에서 정성을 담은 따뜻한 떡국과 다과를 준비해 참석한 분들께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