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효선)는 지난 4일 신임 정효선 본부장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 강당에서 2010년 시무식과 신임 정효선 본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정효선 본부장이 대독한 신년사에서 한수원 김종신 사장은 “원전 안전운영은 금과옥조와 같은 책무라며 원전 산업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원전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규 원전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공법 개선과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신규 원전의 적기 건설은 물론 공기 단축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22대 월성원자력본부장으로 취임한 정효선 본부장은 “발전소 안전 운영과 안전사고 방지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월성원자력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본부장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