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농협(조합장 이규종)과 고향을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김정애)은 지난 21일 동지팥죽을 만들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이는 사라져가고 있는 민족고유의 음식인 동지팥죽의 전통을 잇고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30여곳의 마을경로당에 팥죽을 만들어 전달하고 지역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 행사는 2005년도 처음 시작해 올해 5번째로 회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은 쌀과 찹쌀, 팥등의 우리농산물로 정성껏 동지팥죽을 만들어 더욱 뜻 깊은 하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