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소장박차양)는 지난 16일 결혼이민여성과 직원들이 동지 팥죽을 만들어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평소 이웃과 시로부터 받기만 했던 사랑을 나누고자 결혼이민여성 및 직원 20여명이 동지팥죽을 쑤어 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마음을 나누었다. 이날 만든 100인분의 팥죽은 사정경로당, 분란경로당, 남부경로당 3곳에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은 ‘팥죽이 너무 맛있고, 외국여성들이 한국 며느리가 다 되었다’며 즐거워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