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소년축구연맹은 ‘2009 한국유소년 축구 화랑대상 시상식’을 지난 17일 오후 4시 대명리조트에서 백상승 시장과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휘 회장외 선수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화랑대상 시상식은 ‘2009화랑대기전국초등학교축구대회’를 비롯한 2009년도 각종 유소년 축구 대회를 종합해 한 해 동안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와 지도자 및 팀을 대상으로 총 3개 부문 8개 팀 3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행사로 단체상 최우수 팀은 경기신곡초등학교, 우수팀은 서울대동초등학교 외 6개 초등학교, 개인부분 4개 포지션에 서울대동초등학교 백승호 선수 외 10명이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성적별 최우수선수상으로는 서울 대동초등학교 백승호 선수, 우수상은 경기 신곡초등학교 변우섭 선수 외 6명, 지도자 상은 경기 신곡초등학교 김상석씨가 최우수 감독상, 우수감독상은 서울대동초등학교 강경수 감독 외6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