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동 금오산식당(대표 김남주)은 매주 토요일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중식을 대접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는 김남주씨가 3년째 매주 8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국수를 대접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내의 신기루 봉사단원들이 매주 돌아가며 봉사를 하고 있다.
또 서울안경점에서는 돋보기 10점을 제공해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 지루함을 없애고자 신문 등을 볼 수 있도록 했다.
25통 2반 주민들은 서로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얼마 전 화재로 인해 집이 전소된 3세대에 성금을 전달해 훈훈한 인정으로 어려움을 감쌌다.
한편 지난10월 원인불명의 새벽화재로 인해 쪽방에 거주하던 주민 3세대가 집이 전소되어 어려움에 처해지자 같은 통반 주민들이 통반장을 중심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전달해 어려움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