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주시 초등․중등지회는 지난 14일 지역에 살고 있는 중증장애인 50가구를 선정해 20Kg 쌀과 물품 등을 나누어 주고 집안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교조에서는 매년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박귀룡)와 함께 ‘중증장애인 하루나들이’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나 올해 신종플루 대유행으로 인해 바깥나들이는 내년으로 미루고 온정의 물품나누기와 봉사활동으로 대체해 진행했다. 전교조 관계자는 “나들이를 못해 다소 아쉬운 점은 있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올해는 물품을 나누어주고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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