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9시경 양남면 하서리 양남재래시장 앞 해안도로가 파도로 유실됐다. 비도오고 바람이 많이 불었던 날이라 교통왕래가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이곳은 지난 3월에 보수공사를 했던 도로와 그리 멀리 않은 곳이라 지역주민들은 불안을 호소했다. 지역주민들은 잦은 도로유실로 임시방편으로 하는 도로보수보다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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