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병전우회(회장 한치욱)는 지역의 각종 행사때 마다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포항 전우들을 초청해 지난8일 용강동 체육공원에서 친선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단합대회에는 경주.포항 헌우회 회원들과 가족 약7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해왔던 봉사활동에 대한 점검과 앞으로 헌병전우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또 축구.족구 시합과 자녀들 릴레이, 부부간 합동 풍선터뜨리기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며 전우회와 가족간의 우애를 다졌다.
한치욱회장은 “그동안 봉사를 위해 애써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 항상 행사때마다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전우회가 되길 바란다. 오늘 회원들과 가족들이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헌병전우회는 술과 떡축제, 동아마라톤대회,안압지 상설공연, 선덕여왕 행차등 경주의 모든행사시 주말을 반납하고 교통봉사와 방범순찰, 긴급구조등 경주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