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 의곡1리에서는 지난17일 경노당(추진위원장 유병한) 준공식과 청룡폭포 탄생 2주년기념 동창 가요제가 동시에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백상승 경주시장, 박병훈도의원, 이종근시의원, 백태환시의원, 한준식면장, 최삼연파출소장, 김태하변호사를 비롯한 내.외빈들과 산내주민 약 15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국민의례와 청년회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진행 한 행사에서 경노당 유추진위원장은 산내에 물고기생태전시관 조성을 부탁했고 백상승 경주시장은 이에 충분한 검토를 하겠다는 축사로 답했다.
한편 이날 동시에 행사를 진행했던 청룡폭포 탄생2주년기념 동창가요제에서는 주민들의 숨은 끼를 뽐내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의곡1리 마을은 겹경사로 따뜻한 정과 함께 주민 화홥의 장이 되는 뜻깊은 행사의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