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 강교1리가 2008년도 범죄 없는 마을로 지정돼 지난 26일 오전 11시에 마을회관앞에서 백상승 경주시장, 서정식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검장, 최병준 경주시의회의장, 임주택 경주경찰서장, 최학철, 이만우, 이철우 지역시의원, 안강읍 유관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08년도 범죄 없는 마을` 지정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지사∙대구지방검찰청검사장 공동표창으로 그동안 강교1리 마을이 법과 질서를 잘 준수하고 정의사회구현에 다른 어느 마을보다 모범이 된 공로로 마을표창을 받았다. 또 법무부장관 표창으로 박인해 옥산자율방범대 고문이 수상을 하고 경상북도지사∙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공동표창으로 평소 투철한 애향심으로 마을의 번영과 지역발전에 앞장선 옥산자율방범대 고문인 김경석씨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2008년도 범죄 없는 마을 선정에 따른 주민숙원사업비 2500만원에 대한 지원금 증서도 전달했다. 마을주민들은 마을이 생긴 후 처음 있는 경사라며 정성껏 음식을 마련하여 손님을 맞이했고 주민들은 앞으로도 계속 인정이 넘치고 예의가 살아있는 마을이 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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