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임현술 교수가 지난 22일 보령시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개최된 대한예방의학회 총회에서 차기 대한예방의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 교수는 오는 2011년 12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대한예방의학회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임 교수는 동국대 의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보건복지가족부, 노동부, 환경부, 농림수산식품부 등의 각종 자문위원을 맡아 활발한 연구 및 사회 활동을 전개해 왔고 이러한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2003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한, 한국역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 회장,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 경상북도 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한국인수공통전염병학회 부회장 및 생물테러연구회 회장 등 다양한 학술단체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임 교수는 활발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인정받아‘마르퀴즈 후즈후’‘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미국 인명정보기관’등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