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혜)는 지난 24일 가족자원봉사단 10월 활동으로 가족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2009 우수 자원봉사기관 견학”을 위해 대구광역시를 방문했다.
사회복지법인 아시아복지재단을 방문해 위탁기관인 자유재활원(지적장애인생활시설), 선명요육원(중증장애인요양시설) 등을 둘러보며 자원봉사관련 프로그램을 소개받고, 인근지역에 있는 허브힐즈를 방문해 가족간의 친밀도를 올리는 현장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참가한 4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타 지역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알게 되고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여러 지역의 우수 자원봉사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지속적인 행사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