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에 경주시 천북면 오야리에 위치한 (주)영신정공 직원들이 경주용강종합사회복지관에 독거노인들의 식사배달사업의 도시락 구입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100만원을 후원 했다. (주)영신정공는 2007년부터 독거노인들을 위한 식사배달사업의 도시락구입을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2010년 에는 후원은 물론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까지 계획하고 있다. 성금을 전달받은 용강복지관 김종우관장은 "매년 줄어드는 후원자들로 고심하고 있으나 지역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은 타의 모범이 되고 있고 많은 이들의 용기가 되고 있다"며"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영신정공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영신정공의 김00씨는 "너무 작은 후원이라 부끄럽다. 우리들의 정성으로 깨끗한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는 이웃들을 생각할 때 마음이 참 기쁘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