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 계약관리팀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실시된 경주푸른마을(원장 이상록)의 가을나들이 “가을바람 솔솔~”이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5일(목) 영덕 일대에서 실시됐다. 월성원자력본부 계약관리팀 송현호 부장 외 8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이번 가을나들이는 영덕어촌민속전시관, 영덕신재생에너지전시관, 영덕풍력발전소 등의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관람을 마친 후엔 각 전시관에 대한 OX퀴즈를 내어 상품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특히 각 전시관 마다 직접 만져 보고 움직이며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들이 많아 호기심이 많은 장애인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낌으로써 더욱더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송현호 부장은 “이렇게 화창하고 좋은 날 함께 가을나들이를 오게 되어서 기쁘다. 나들이 내내 행복해 하는 장애인들을 보니 나도 덩달아 행복해지는 기분이어서 정말 뜻 깊은 하루였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오늘처럼 행복한 날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