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의 건강한 정신과 강한 체력증진 및 상호간 친선 도모를 위해 경북소방본부에서 주관한 이번대회는 도내 16개 소방서가 15일 지역예선전을 거쳐 경주, 포항남부, 의성, 울진소방서 4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주소방서 소방사 주복민이 6골을 넣어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포항남부소방서 1위, 울진소방서 2위, 경주소방서와 의성소방서가 공동 3위를 수상했다. 이현호 경주소방서장은 "평소 업무에 바쁜 와중에도 직장 내 축구뿐 아니라 족구ㆍ탁구 등 동우회 활동으로 친선도모 및 소방공무원의 필수인 체력을 향상 시키고 있는데 이번에 소방공무원 축구 대항전 종합3위와 득점왕을 차지해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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