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청년회의소(회장 정병태)는 지난 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117차 한국청년회의소 임시 총회에서 한국청년회의소 전국회원대회(이하 전국대회)를 경주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대회는 경주청년회의소에서 3년의 준비과정을 거치고 2번의 고배 끝에 이룬 성과로 경주JC가 전주JC를 압도적인 누르고 유치한 40년만의 쾌거로 평가 되고 있다.
이번 전국대회를 경주에 유치함으로 해서 한국JC 3만여 회원과 가족이 경주를 방문을 해 2박3일간의 숙박시설이용, 식당이용, 관광지를 관람하는 등의 소비활동을 할 것으로 예상돼 약 60억원의 경제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병태 회장은 “58차 한국JC 전국회원대회를 경주JC가 유치하기까지는 회원과 특우회 선배님의 도움이 컸다. 특히 선두에 섰던 최재필 직전회장의 공이 무엇보다 컸다”며 “전국회원대회를 발판으로 향후 2015년 아․태대회를 경주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