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고 선.후배 11개기수 70여명이 지난 9일 북천체육시설 족구장에서 추계체육대회를 가졌다 .
이민형 회장, 김태훈 상임부회장, 김두환 사무국장을 비롯한 많은 선.후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저녁식사 후 족구를 통해 심신을 단련할 수 있었다.
이민형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승도 좋지만 너무 의욕이 앞서다보면 불이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여 정정당당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또 “친구와 선.후배들이 자리를 같이 할 수 있어서 고맙고 즐겁다”라고 말했다.
내빈으로는 경주중.고총동창회 이상문 사무총장과 김태하 변호사가 방문해 후배들과 자리를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