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주민건강지원센터사업계획 공모전’에 선정돼 시설비 18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됨에 따라 시민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주민건강지원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지난 6일 용역처인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이날 열린 용역 보고회는 건강도시 경주비전 및 전략을 수립하고 u-health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 건강정보센터 기능에 최적인 주민건강지원센터 모델을 제시하고 통합적인 건강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필수적인 시설배치 및 세부운영 계획을 수립코자 열렸다. 주민건강지원센터란 신규보건사업 인프라 확충을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 목적의 보건시설 명칭으로 지난 2007년도에 보건복지가족부가 대상지역을 공모해 현재 경주시와 김해시, 화성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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