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재향군인회는 지난8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후반기 율곡 안보 강좌 및 제57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백상승 경주시장, 병준 경주시의회 의장, 주택 경주 경찰서장, 임종성 경주 교육장, 정하태 보훈지청장등과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전몰군경 미망인회등 경주시 보훈단체회장 및 회원, 예비군중대장, 향군회원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향군인회 김일용 교수는 `김정일의 핵 전략과 우리의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안보 강의를 했고 박효길 회장은 “뜻깊은 제57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해 재향군인회가 국가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안보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행사에서 경주시 재향군인회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로부터 단체 표창을 받았고, 경주시 재향군인회 내남면회가 우수회 표창, 양남면 재향군인회 양기태 회장과 경주시 재향군인회 주진석 이사가 개인표창, 경주시 재향군인회 김종구 이사와 동천동회 최상용 회원이 경상북도 재향군인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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