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지사장 문이연)는 지난 5일 경주시 내남면 비지리 (반동마을)에서 농촌가구 및 독거노인 45세대를 방문해 오래된 전기설비를 무상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무료봉사활동은 그린타운(홈) 협약을 맺어 매년 실시하는 행사의 일부이다.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및 농촌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진단활동과 함께 노후 된 전기설비를 교체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생활편의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지사에서는 무료봉사활동 외에도 주민들과 자주 연락을 하고 대민지원활동도 하고 있어 주위사람들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경주 지사는 2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올해는 비지2리 마을에 봉사를 했고 작년에는 비지1리에 실시했다.
올해 4개 대학과 박물관, 동건이공과 MOU를 체결해 첨단기술과 안전기술을 학과에 전수하고 있고 선진 장비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안전 관리자가 선임 되어 있는 업체라도 지원요청 있을 때는 지원을 해주고 있다.
전기안전교육은 교육청의 요청으로 서라벌 초등학교외 대학 기관등 12군데에 185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전기공사의 주 업무를 확인해 보면
△ 전기안전 긴급 고충 처리업무 1588-7500
주거용 전기시설과 저 소득층, 농어촌 주택에 한해 무료 출동서비스 업무를 실시한다.
단 농업용, 영업용, 고층아파트는 출동서비스에서 제외되고 올해 관내에서는 400회 이상의 출동 봉사를 실시했다.
△ 재래시장 전기 설비개선 사업을 지원
작년에 중앙시장의 재개발 전기설비비를 지원했다. 중앙시장에서 30%를 부담하고 나머지는 공사에서 지원.
△ 사회공헌활동 - 태안반도, 헤비타트, 헌혈, 월초에 동네 주변환경정리, 장학금지원, 그린타운(홈) 협약
△ 재난관리 책임기관 역할 수행 - 전기사고는 물론 각종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보호를 위해 24시간 ‘전기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재난과 국가행사에 신속히 대응한다.
태풍이 오면 비상대기조가 형성되어 준비를 한다.
한전은 전기를 생산 판매하는 업체이고 그를 위한 전기설비를 점검한다. 생산된 전기가 선로를 타고 전봇대에서 가정집으로 나뉘는 부분부터는 개인의 소유이고 점검사항이다.
전기안전공사는 개인의 의무적 안전점검을 실시해 주고, 긴급사항 발생 시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123은 한전 콜센터 전화이고 1588-7500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스피드 안전콜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