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상담콜센터 개설해 본격적인 업무 대입경험이 풍부한 현직교사와의 실시간 상담체계 구축 대교협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전화 및 인터넷 상담가능 1. 수능입시 무엇이 달라졌나 2. 2010학년도 수능 영역 수준별 주요단원 출제경향 분석 -영역별 정리자료 -올해 수능정보(예상출제부분) 3. 수험생관리, 건강, 요점정리 등 학부모 및 수험생 D-day~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어느덧 한 달 앞으로 껑충 다가왔다. 교육과학기술부 및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1월 12일 실시되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수능을 앞두고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시험영역은 언어, 수리, 사회과학직업탐구, 외국어(영어), 제2외국어한문영역으로 5교시로 나눠서 시험을 보게 된다.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년도와 비교하여 매 교시별 문제지 표지를 제작, 문제지 구성 내역을 안내하여 시험의 공정한 관리 및 수험생의 편의 제공한다. 또한 영역별로 분권되어 있던 4교시 탐구 영역(사회탐구 영역 3권, 과학탐구 영역 2권, 직업탐구 영역 5권)과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2권) 문제지를 영역별로 단일 합권(1권)으로 제작하여 제공(단, 직업탐구 영역은 2권)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수리영역 단답형 문항에서 정답이 한 자릿수 인 경우 지난해까지는 OMR 카드의 일의 자리만 표기하도록 하고 십의 자리에 ‘0’을 표기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으나 금년부터는 십의 자리에 ‘0’을 표기한 것도 허용한다(변경 예시 : 정답이 8인 경우 08이나 8로 표기한 것 모두 허용). 나머지는 전년도와 동일한 체제로 실시된다. 출제의 기본 방향은 제7차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학교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출제하며 범위는 고등학교 2,3학년 심화선택과목 중심으로 출제하고 심화선택 과목은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구성돼 있으므로 선택 과목과 관련되는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의 내용은 간접적으로 출제범위에 포함된다. 출제 영역 및 선택 과목은 언어영역, 외국어영역은 범교과적인 소재를 활용하여 출제한다. 수리영역은 ‘가’형과 ‘나’형으로 구분되며 ‘가’형의 경우 수학Ⅰ 12문항, 수학Ⅱ 13문항을 출제한다. 선택과목에서 5문항을 출제하며 ‘나’형의 경우 수학Ⅰ에서 30문항을 출제한다. 사회탐구 영역은 윤리(윤리와 사상+전통윤리), 국사, 한국 지리, 세계 지리, 경제지리, 한국 근현대사, 세계사, 법과 사회,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11과목 중 최대 4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과학탐구 영역은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지구과학Ⅰ, 물리Ⅱ, 화학Ⅱ, 생물Ⅱ, 지구과학Ⅱ 등 8과목 중 최대 4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단, 물리Ⅱ,화학Ⅱ,생물Ⅱ,지구과학Ⅱ 등 4과목은 최대 2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직업탐구 영역은 농업 정보 관리, 정보 기술 기초, 컴퓨터 일반, 수산‧해운 정보 처리 등 컴퓨터 관련 4과목 중 최대 1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농업 이해, 농업 기초 기술, 공업 입문, 기초 제도, 상업 경제, 회계 원리, 수산 일반, 해사 일반, 해양 일반, 인간 발달, 식품과 영양, 디자인 일반, 프로그래밍 등 전공 관련 13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직업탐구 영역은 전문계열 전문교과를 82단위 이상 이수(예정)해야 응시할 수 있음)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독일어Ⅰ, 프랑스어Ⅰ, 스페인어Ⅰ, 중국어Ⅰ, 일본어Ⅰ, 러시아어Ⅰ, 아랍어Ⅰ, 한문 등 8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국사 교육과정의 부분개정에 따라 국사 출제범위에 근․현대사 내용이 포함돼 있다. 영역별 문항수와 원점수 만점기준으로는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은 원점수 만점 100점이며 사회과학직업탐구 및 제2외국어한문은 원점수 50점 만점이다. 문항 수는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이 50문항이고 수리․제2외국어한문은 30문항 그리고 사회과학직업탐구가 20문항이다. 문항 당 배점 및 문항 형태는 각 영역별 문항당 배점은 문항의 난이도, 문제 해결에 소요되는 시간, 중요도, 사고 수준 등을 고려하여 다음과 같이 차등 배점한다. 언어 및 외국어(영어) 영역 1, 2, 3점/ 수리 영역 2, 3, 4점/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2, 3점 /제2외국어.한문 영역 1, 2점이다. 문항형태는 5지선다형으로 하되 수리 영역은 단답형(OMR 답안지에 표기)을 30% 포함된다. 듣기말하기 문항은 언어영역의 듣기 평가 문항수는 전년과 같이 5문항으로 한다. 외국어영역의 듣기말하기 평가 문항수는 전년과 같이 17문항으로 하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듣기평가를 실시하지 않는다. 시험에 지원하고자 하는 자는 응시원서 제출 시 본인이 선택한 영역 수에 따라 응시수수료를 납부하여야 한다. 3개 영역이하(3만7000원), 4개 영역(4만2000원), 5개 영역(4만7000원)이다. 특히 올해부터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 이하 교과부)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배용, 이하 대교협)와 시‧도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대입상담콜센터’를 개설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대입경험이 풍부한 현직교사와의 실시간 상담체계 구축‧대교협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전화 및 인터넷 상담이 가능하다. 수시와 정시모집이 진행되는 상담수요가 집중되는 9~12월에는 대교협 뿐 아니라 시‧도교육청 상담교사단이 연계해 상담을 실시한다. 먼저 대교협 총괄콜센터는 현직 교사, 전직 대학입학사정관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4시에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시도교육청 차원에서는 대입상담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 총 348명이 상담교사단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학생학부모는 학교일과가 끝난 오후 4시~10시에 인문계-자연계-예체능-전문(전문계고 및 전문대) 중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비교적 여유가 있는 1~8월에는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상담활동 외에도 일선교사 연수-지도, 상담메뉴엘 개발-배포 및 각종 홍보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상담 방법은 상담을 원하는 학생학부모는 대교협과 시도교육청이 관리하는 홈페이지에 설치된 ‘대학입학상담’ 배너를 이용하면 된다. 대교협 홈페이지에 설치된 배너를 이용하는 경우 전국의 동 시간대 상담 가능한 교사들 또는 대교협 상담팀에 연결되며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설치된 배너를 이용하는 경우 해당 교육청 소속 상담교사들 또는 대교협 상담팀에 연결된다. 인터넷을 이용하지만 학생‧학부모는 인터넷 폰의 제약(헤드셋, 사운드카드 등)없이 일반전화나 휴대폰으로 로 통화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 대표번호로 직접 전화해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교과부는 당분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을 계속 보완해 나갈 방침이며 전국 시‧도교육청 상담교사단이 활동하는 오후 4시 이후에 서비스를 이용하면 좀 더 원활히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입학상담콜센터 대표번호 1600-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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